본문 바로가기

센터언론보도

  • 검찰,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충남대 병원 등 8곳 협력병원 지정 [2007-02-12]
  • 등록일  :  2011.06.03 조회수  :  2,598 첨부파일  : 
  • 검찰,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충남대 병원 등 8곳 협력병원 지정

    2007-02-12


    [대전=중도일보] 검찰이 범죄 피해자들에 대해 의료지원까지 발벗고 나섰다.
    대전지검과 사단법인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2일 오전 충남대병원에서 협력병원 지정 현판식을 갖고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.

    검찰은 우선 중구지역의 충남대병원을 첫 시작으로 동구의 한국병원, 서구의 을지대병원, 금산군의 금산을지병원 등 모두 8곳의 협력병원을 지정, 운영할 예정이다.

    이들 병원은 앞으로 상해 등 각종 강력 범죄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범죄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게 의료지원을 해 주게 되며 이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사회 복귀를 돕게 된다.

    대전지검 관계자는 "자력으로 치료가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에게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범죄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정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"고 말했다.

    한편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15일 대전지검 3층 중회의실에서 살인 및 강간사건 등으로 피해를 당한 범죄 피해자 14명에게 총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었다.